늦었지만 텍스트로만 후기 적어봅니다!

색이랑 봉제선이 바깥으로 보이는 게 매력적이라 구매했어요~ 구매 전 후기보니 털이 많이 빠진다고 해서 고민했지만...

드라이 클리닝을 하면 어느정도 해결된다기에 드라이 클리닝도 했습니다. 드라이클리닝을 하니 처음 새 상품 컨디션 유지는 좀 힘든 것 같아요. 소재 특성상 입지도 않았는데 보풀이 동글동글 생기더라고요. 그래도 이 니트 소재 생각해 보면 크게 신경 안 쓰고 입어도 될 것 같기도 해요.

털빠짐은 드라이 전보다는 확실히 줄었는데 그래도 검은 외투나 카디건과 입기에는 조금 부담스럽긴 합니다.

카디건 안팎으로 털이 엄청 붙어서 떼는 데 힘들었어요.

요거는 청바지처럼 털 붙음이 좀 덜한 하의와 입어야 편할 것 같아요~ 외투없이 단독으로 입어야 예뻐 보이기도 합니다! 

ㅎㅎㅎ  색과 디자인은 정말 귀여워요 ^^ 옷감의 특성상 아쉬운 부분이 좀 있지만 구매를 후회하진 않습니다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