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존에 이런 미디움 블루의 스트라이프 셔츠가 손상되서
어디서도 찾기가 묘하게 힘들고 맘에 들면 품절이고..
이건 재입고 예정도 없대서 사실 포기하고 있었어요.
딱 재입고 되자마자 바로 구매했고
이렇게 오래 찾아온 셔츠인데, 너무 무난해서 처음은 실망했어요.
157기준 힙 덮히는 긴 기장에,
좀 어벙한 핏이 실패인 듯 했고..
옥스포드라고 적혀있는데도,
왜 저는 청량한 바스락거림을 기대했을까요ㅋㅋㅋ
그래서 반품 고민하다가
팬츠에 코디했을 때 잡히는 셔츠 핏 보고
아 이건 미친셔츠다 ㅋㅋㅋㅋ생각했어요.
옥스포드셔츠의 약간 단단한 느낌으로
어깨부터의 품이 예쁘게 잡히네요.
그리고 사실 어지간한 브랜드만큼의 가격이고
어쩌면 흔한 디자인일 수 있어서
굳이 아비에무아여야할 이유를 찾지못해
좀 많이 망설이긴 했는데,
어쨋든 돈 쓴거 아깝지 않게하네요.
단추 각각의 자그마한 음각처리며 마감은 실망시키지 않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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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비에 무아의 옷이 고객님의 집에 가장 오래도록 남아있을 양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♥