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무 예뻐요 너무 너무
저는 162라서 기장을 조금 줄였는데요 수선집 이모님이 너무 예쁘다고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연발하셨구요
지나가는 여자들이 바지에서 눈을 못 떼더라구요?
골반에 걸쳐입었는데 원단,핏 모두 너무 만족스럽고 입고 있는 내내 기분이 좋았어요:-) 안쪽도 실밥 하나 안보이게 오바로크 안하고 다 박음질로 마무리 한거보고 와. . 진짜 작정하고 만들었구나 했죠
넘 깔끔해요
택배 받았을 때도 박스 열면서 넘나 곱게 소중히 포장해 주셔서
저 명품 언박싱 하는 기분이었어요 큭큭
민경님이 우리를 대우해 주고 있구나 느꼈죠 찐갬동🖤
피치 와이드팬츠 나오면 좋겠다 하고 있었는데 아붸뫄에서 만들어
주셨네요 감사해요🖤 보자마자 주문했어요 남들보단 늦게 알았지만.
아! 그리고 수선집 이모님한테 이 바지 다비치에 강민경씨가 만든거라고 했더니
예쁜 애? 그르셨어요 ㅎ ㅎ ㅎ ㅎ ㅎ
잘라낸거 아까워서 스크런치 만든다고 가져가겠다고 했더니 기분 좋다고 돈 안받고 만들어주셔서
전 오늘 바지 수선도 하고 선물도 받았네요
많이 아끼는 옷이 될 것 같아요
흥해라흥! 아붸뫄 응원해요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