처음 머플러가 나왔을때 눈으로 찜만 해뒀다가 이정도쯤은 질러도 괜찮아 하고 결심하고 들어왔더니 품절.. 이후 2차 판매 예정이란 문구 보고 매일 들어와서 봤는데 하필..... 딱 하루 못본날 판매가 됐더라구요 뒤늦게 들어왔을땐 이미 2차도 품절........ qna에 재생산 여부 질문했더니 예정에 없다고 답변받고는 하 이 정도면 내것이 아닌건가 생각하면서도 미련을 못버리고 들여다봤는데 다른분이 취소한 수량으로 아주 어렵게 겟했습니다!! 이렇게 수차례 재생산 리오더 되는 줄 알았으면 스트레스는 덜 받았을 것 같아 그 점 좀 쓰라리지만///
주저리가 너무 길었네요 제일 중요한 제품!! 색감이 정말 다 했습니다 두께나 소재는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브랜드 제품들이랑 같아요 적당한 두께에 부드러워요 그런데 색은 진짜 저는 이런색?? 아니 비슷한색도 본 적이 없어요 희소성 가치도 있고 색감 자체가 너무 잘 나왔어요 색감이 받아보니 생각과 다르다는 분들도 계셨는데 저는 오히려 사진에 잘 담기지 않은 이 색을 사이트에 이렇게까지 유사하게 업로드 하셨다는거에 큰 박수 보냅니다 청녹색에 가까운데 녹색보다는 애쉬한 느낌이 더 난다고 할까요 아 말로 설명하기 너무나 힘든 색상이에요 겨울철 어두운 옷들과 어우러져 딱 예쁘게 포인트 되는 색입니다 아이보리랑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푸른 계열이지만 약간의 웜한 느낌이 나는 색이에요 :) 꼭 소장하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!! 사실 길 가다 같은 머플러 맨 사람 마주치면 속상할거 같아요 그만 만들어주세요 이 정도로 욕심납니다 여러부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