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비에무아 2번째 구매입니다
셔츠를 워낙 좋아하고 푸른 계열을 좋아해서 하늘색, 파란색 셔츠가 5개 넘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매했어요 정말 하늘색과 파란색 그 사이인데 청량함이 느껴지고, 디자인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데 색감만으로도 큰 포인트가 돼요
가끔은 차르르 떨어지는 부드러운 셔츠를 입고 또 어떨 때는 바스락거리는 오버핏 셔츠를 입는데, 이 셔츠는 여리여리한 느낌은 아니고 바스락거리는 오버핏 셔츠예요 핏감이 멋지고 저는 168에 체격이 조금 있는 편인데도 루즈하게 잘 맞습니다 하지만 마른 분들도 예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

아비에무아의 마리나 셔츠만의 매력은 유니크한 색감, 크고 넓은 카라, 깔끔한 스티치 라인 그리고 고급스러운 단추입니다
생각보다 튀는 색감임에도 두루두루 잘 어울려요 잘 입을게요 ♥